권익현 부안군수, 집중호우 피해 임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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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집중호우 피해 임가 방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7.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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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지난 25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보안면 부안로 일대 임가를 방문해 피해지역을 살피고, 주변 예방활동을 펼쳤다.
보안면 부안로 일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표고버섯배지 3,000봉, 측백나무 묘목 2,000주 등 약 1,9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안군은 지금까지 집중호우 기간(7.13.~7.25)동안 산사태 2건/0.8ha, 산림작물 3건/0.5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였다.
권익현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임상섭 차장에게 피해 현황을 설명하면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전국서 많은 임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산사태와 침수 피해로 한순간 일터를 잃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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