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소재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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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소재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3.07.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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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장진아)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로  천연공예 ‘친환경 세정제 만들기(바디워시 만들기)’를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28일오전 10시부터 8월 2일 오후 5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선착순 무료로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조기 마감 가능,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조)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 재료들을 활용하여 친환경 수공예 세정제(바디워시)를 만들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천연공예를 체험하면서 환경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본 행사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이론으로는 세정에 도움을 주는 ‘계면활성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화학성분이 아닌 동·식물의 기름으로 만든 친환경 계면활성제의 이로움에 대하여 배운다.
또한 실습에서는 친환경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천연 바디워시를 제작하고, 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보관방법에 대하여 배우면서 천연공예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환경과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 유래 재료들을 사용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세정제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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