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장 이성재)의회는 지난 21일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균형발전연구회’와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7월 14일 ‘임실균형발전연구회(김왕중 의원, 장종민 의원, 양주영 의원, 정칠성 의원)’와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김종규 의원, 이성재 의원, 정일윤 의원, 김정흠 의원)’를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했다.
임실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왕중)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주대학교(원종규 교수)와 임실 서부권 관광 콘텐츠 발굴과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종규)는 에코비즈(유찬주 대표)와 고령화에 직면한 임실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은 “금번 연구용역 주제인 임실 천만 관광 시대 실현을 위한 임실 서부권 관광 기반 구축이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농업정책 개발은 임실군의 중요한 정책과제이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고민하고 연구하여 임실 발전을 주도하는 임실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