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도내 중증장애인 중 사업장에서 직무수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와 취업의 경험이 없거나 현장훈련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훈련 기간동안 직무지도원이 배치돼 반복훈련과 직무 기술 등 직무지도를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서비스를 통해 현장훈련 후 전라북도 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카페, 제조업 등 다양한 업체에 중증장애인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병은 관장은 “현장에서의 훈련과 직무지도를 통해 도내 많은 사업체에 취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원고용 현장훈련을 희망하는 사업체와 중증장애인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광역복지과(063-901-541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