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조직 문화 정착 위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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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조직 문화 정착 위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시행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7.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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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춘균)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하고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전국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인정심사는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 경영 요소에 기반한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조직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규모를 고려하여 유형별 심사지표 개수를 차등적으로 부여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운영지침’에 따라 12월 1일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인정받은 기업과 기관에게 인정패와 인정증명서, 그리고 인정라벨 사용 권한을 1년간 부여한다.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참여를 원하는 곳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온라인 플래폼(https://crckorea.kr/csrcommunity)에 비영리단체 추천서 1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1부, 지표별 증빙자료 등 필수 서류를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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