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은 지난달 6월30~7월 2일까지 3일간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제2회 가야배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해 2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나눔리조트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수군, 한국마사회, 전라북도 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전국승마대회는 용담승마클럽 소속 임지아 선수(진안초등학교)가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경기결과 용담승마클럽은 장애물 70class에서 진안초 임지아 1위, 허들 경기 1위 등 2개 부문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용담승마클럽 이영래 대표는 “창단 후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의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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