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진안라이온스클럽 제 4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55-C지구 정회용 총재를 비롯해 지구본부 임원들과 지구 각 클럽 이·취임 회장단, 진안라이온스클럽 회원과 네스회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여는 울림 난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구총재 특별공로패, 재직 기념패 및 클럽 감사패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이어 2023-2024 진안클럽 제 49대 회장으로 취임된 조민상 회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클럽기와 휘장이 전달됐다. 
이임사에서 구경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회원 여러분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연차 대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하는 결실도 거두게 됐으며, 크고 작은 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임 조민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동행 실천하는 봉사’라는 주제로 본 클럽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라이온 선배들과 네스님들의 존귀한 뜻을 겸허하게 받들고 클럽 발전을 위해 참다운 봉사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안클럽 신임 집행부는 조민상 회장을 비롯해 제1부회장 천춘진 라이온, 제2부회장 한홍현 라이온, 총무 염기찬 라이온, 재무 김종필 라이온, 테일튀스타 이정운 라이온, 라이온테마 양창호 라이온 등을 임원진으로 구성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봉사를 시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