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지사와 함께가는 부안군 정책소풍 개최
상태바
전북도, 도지사와 함께가는 부안군 정책소풍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2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선8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해법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도지사와 함께가는 정책소풍’을 지난해 장수군, 김제시에 이어 올해 부안 청년UP센터에서 ‘부안 청년 농UP! 소득UP!’을 주제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책소풍(Saw-風)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부안군 청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책 대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청년농업인 대상 새만금 농업용지 활용방안, 청년농업인 임대농지 부족 해결방안, 지역농산물 판매유통망 확대방안,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확대 시행방안, 신품종 작물 개발·보급에 대한 논의 등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도지사와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비전을 선포하고 6대 전략 중 첫 번째로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을 제시했다”며 “청년 농UP! 소득 UP!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혁신성장과 청년농업인의 소득향상이 가능하도록 전북도와 군이 함께 협력·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도지사와 도민 간 정책 소통채널로서 ‘정책소풍’을 시군과 함께 개최해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