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협, 사회공헌 연합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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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협, 사회공헌 연합봉사 진행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6.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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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춘균)는 지난 23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대자인병원, 마음사랑병원, KT&G전북본부 등 4개 기업 3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전주시 덕진구 도토리골에서 사회공헌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노후 전기 시설을 보수하며 전기안전을 점검했고, 대자인병원은 혈압, 혈당 체크 및 한방진료(침)를, 마음사랑병원은 우울 및 알코올의존도 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KT&G전북본부는 봉사자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했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은 그동안의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나춘균 회장은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이로인해 전라북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연합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기업들과 함께 나눔과 실천의 장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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