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면 대피 먼저’ 안전 문화 확산 교육
상태바
‘불나면 대피 먼저’ 안전 문화 확산 교육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5.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인후1동 주민센터를 찾아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불나면 대피 먼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올해 들어 화재 현장에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불나면 대피 먼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25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불나면 대피 먼저’홍보의 일환으로 인후1동 주민자치위 위원(이·통장단)을 찾아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사례를 알리고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대피방법 ▲화재취약대상(노인, 장애인 등) 화재 초기 대응요령 ▲이·통장단의 마을주민 교육·안내 당부 ▲피난시설(경량칸막이, 대피공간, 완강기 등) 사용법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권고 등을 실시했다.
김현철 서장은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를 막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라며 “지역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이 화재 안전전도사로 나서 지역 주민에게 안전문화를 잘 전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