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4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3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2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정성평가 부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2022년 치매정책 사업안내?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주요 업무와 ?2022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으며, 평가항목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치매관리 우수사례 부문에 따른 주요 세부지표 20여 개를 정성 및 정량 평가했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했으며, 장수군 추정 치매환자 수 1,015명 중 914명을 발굴해 치매환자 등록관리율을 90%로 향상시켰다.
또한 치매환자를 직간접으로 120건 이상 유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내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063-350-26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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