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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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선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5.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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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앞장서 온 전주시니어클럽이 새 둥지를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24일 완산구 효자동의 청사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2004년 덕진구 우아동에서 사업을 시작, 2022년 12월부터 총면적 759.9㎡,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사업비 총 6억 7천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후 2023년 4월에 완산구 효자동으로 이전했다.

전주시니어클럽 김효춘 관장은 “기관 이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롭게 옮기게 된 전주시니어클럽만의 공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하겠다”면서 “전주시니어클럽만의 새로운 발자취를 새겨나가며 노인일자리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대회에서 2020년 ‘대상’,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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