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앞장서 온 전주시니어클럽이 새 둥지를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24일 완산구 효자동의 청사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2004년 덕진구 우아동에서 사업을 시작, 2022년 12월부터 총면적 759.9㎡,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사업비 총 6억 7천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후 2023년 4월에 완산구 효자동으로 이전했다.
한편 전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대회에서 2020년 ‘대상’,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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