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5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김경란 작가의 첫 개인전 ‘팝아트로 바우바우’를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내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이력이 없는 경력단절 시각분야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분야 전문예술인에게 창작활동 동기 부여 및 예술활동증명 등록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경란 작가는 매일매일 바쁘게 지낸 현실속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예술가로서의 꿈을 버리지 않고, 늦게나마 그 꿈을 꺼내어 행동에 옮겨 보았다고 한다. 작가는 강아지를 좋아하나, 막상보니 무서워 그림으로 마음껏 친함을 표현했고, 그림을 보는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의 친함을 표현하는 나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북예술인복지센터(063-230-7447)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