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2023년 무형유산 공연제작 예능풍류방 레지던시> 기획공연 숨歌가춤을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 무대에서 진행한다.
<예능풍류방>은 예능분야 전승자의 기획·연출 역량강화와 전승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숨歌가춤의 무대에는 이태백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음악감독/아쟁), 이동훈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해금), 원완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대금), 그리고 우리 시대에 부합하는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김주홍 노름마치예술단 예술감독(구음/징) 등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살아 숨쉬는 반주로 춤과 노래에 생명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0-15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