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展
-Life & Nature
'지적 감동이 있는 2010년 꼭 보아야 할 <Photo & Story 展>'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자연을 담은 사진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온다.
오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38일 동안 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을 개최한다.
122년의 감동을 엄선한 최고의 사진 전시회인 이번 전시는 자연을 찍은 감동적인 사진 작품을 음미할 수 있는 호기로 여겨진다.
‘생명과 자연’이라는 타이틀로 지구의 환경과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지구를 담은 사진전이다.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연을 감동적인 사진으로 재창조해온 유명한 잡지다.
1888년 미국 국립지리학회(NGS)에서 처음 발간하여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될 정도로 각국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아 도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그 동안 게재된 무수한 사진 중 사진 자체로 아름다움을 주는 사진, 예상치 못했던 충격을 주는 사진, 아름다운 이미지 속 슬픈 현실과 같은 놀라운 반전이 있는 사진, 마지막으로 사랑, 우정, 노력, 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최초의 컬러 수중 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진들과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진들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의 환경과 인류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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