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원영어학교(교장 노영숙)가 4월 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에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 구호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전주 정원영어학교 학생들이 세뱃돈, 용돈 등을 모아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전했다.
이정후 학생대표는 “명절을 보낸 후 세뱃돈과 용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학우들 모두가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자고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샘솟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이재민 구호활동 후원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계좌 송금(우리은행 1005-003-305785(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등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 활동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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