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의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1995년 시작돼 20여년의 연륜을 쌓아온 우리 지역 대표 기획공연이다.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쟁개념의 선발방식을 채택해왔다. 선발된 팀 중 두 번째 팀인 전통그룹 ‘세모’ 전라북도연희활성화프로젝트 개인놀이전[打며든다]가 오는 8일~9일 오후 7시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이 무대를 통해 농악과 사물놀이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지친 시민 또는 관객 분들께 전문예술인들의 실연을 통해 많은 위로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
전통그룹 ‘세모’ 전라북도연희활성화프로젝트 개인놀이전 ‘打며든다’ 공연은 http://1365vip.c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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