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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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공모사업 선정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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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SBC와 IPT 연계모델 개발위해 국비 5억3천만원 확보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6일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2011년 지역기반 U-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SBC(Server Based Computing) 기반 스마트업무 환경 구축 계획'이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역기반 U-서비스 관련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RFID, USN, 클라우딩 등 U-IT 신기술을 융합해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금년 2월 행안부에 신청하여 5월에 확정된 이번 사업의 총 비용은 9억6000만원으로 이중 국비는 5억3000만원, 군비가 4억3000만원이며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IT 분야에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딩 기법의 SBC 시스템에 IPT를 융합한 새로운 기술이다.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분야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유선전화를 회수하고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전화를 고창군 산하 모든 기관에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BC 분야는 클라우딩 기술을 접목하여 언제 어디서든 군 산하 행정망이 구축된 모든 곳에서 내 사무환경과 동일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한편, IPT와 SBC를 연계하여 동시에 인증 받아 활용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해 향후 확산을 원하는 자치단체에 적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6월에 정보화진흥원에서 발주해 10월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강수 군수는 “금번 정부 공모사업 확정으로 그동안 열악한 행정 사무환경 개선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선도 자치단체로써 타시군의 벤치마킹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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