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품산업 마케팅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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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식품산업 마케팅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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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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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올해 전략산업인 식품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LOHAS지향 마케팅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LOHAS지향 식품산업 마케팅활성화 사업은 지식경제부 지원을 받아 도내 농식품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월에 지식경제부 협약을 거쳐 1년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도내 소재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사업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서류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유망기업 43개사와 전략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국내외 마케팅, 홍보, 판로개척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시장 및 국내 유통판로 개척, 박람회 참가지원, 디자인 제작지원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온라인 시장을 통한 인터넷 쇼핑몰 및 홈쇼핑과 연계한 온라인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략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정적인 국내외 판로확보와 신규시장 창출을 통해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략기업으로 집중 육성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고급화는 물론 기업의 규모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OHAS지향 식품산업 마케팅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지원내용에 대한 공고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b.re.kr)에 사전에 공지하고 시·군과도 협조체제를 구축 사업성과가 구체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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