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함께 도전, 함께 비상, 함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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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함께 도전, 함께 비상, 함께 성공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3.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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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부안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달 28일 부안군 1일 명예군수로 위촉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간부회의에서 부안군은 2022년 부안군이 전북도와 함께 한 주요 성과인 수전해 기반 그린 수소 생산기지 구축 및 어촌 신 활력 증진사업 등을 보고하고, 김관영 도지사에게 ▲해뜰 마루 정원 보행교 설치사업 ▲지방도 703호선 재포장 ▲지방도 705호선 노선 지정 및 확포장 ▲위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부안군 직원 450여명과 함께 하는 ‘청원과 만남’ 시간을 통해 도정철학을 전하고,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전북도와 부안군이 한데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후 곰소젓갈마을협회(협회장 김광옥) 15명과 젓갈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지고, ▲젓갈식품 소비감소 추이에 따른 대체 신 소득 식품산업 육성 ▲도지사 인증상품 지정 및 소비촉진 홍보 마케팅 방안 ▲곰소젓갈 포장재 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생현장으로는 테라릭스, 곰소만 수산동식물 포획금지 해제 구역을 방문해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함께 나아갈 답을 찾았다.
김관영 지사는 “부안군은 새만금 배후도시 뿐 아니라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로 커 나가고 있을 만큼 전북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전북도와 부안군이 한마음이 돼 함께 혁신해 나가면서 꼭 함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을 찾아주신 김관영 지사께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더 군정에 반영해 보다 특별한 전라북도의 혁신과 성공에 부안군이 동행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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