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면 봉대마을은 해발450m 고지대에 위치한 흥부골 체험마을로 친환경 상추, 감자, 포도가 주 소득원이며 미꾸라지, 감자 캐기, 포도 수확, 치즈와 국악, 짚풀공예와 흥부유적지 탐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마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민 이상현외 40여명의 전원마을 입주희망자와 남원시 농정과, 농어촌공사 남원지사,(사)도시민유치협의회,컨설팅분야 등 총 55명이 참석해 약 90분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먼저 전원마을조성사업에 따른 사업개요, 지원자격 및 요건, 신청절차, 사업후보지 선정요건, 사업비 지원금액, 기타 관련법령등에 대해 박용섭 농정과장의 자료(P.P.T) 설명이 있었고, 이어 각분야 컨설팅 담당자의 인․허가분야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입주예정자의 애로사항등 의견수렴과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봉대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완료시 20가구에 약100여명의 남원시 인구가 증가할수 있을걸로 예상되며, 이를계기로 귀농․귀촌희망자의 증대와 귀농․귀촌의 메카로 남원시의 위상을 강화 할수 있을걸로 기대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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