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와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세진, 이화자)는 지난 30일 고창터미널 및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경각심 고취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1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실내 생활 증가로 인해 화기 취급과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 사용 등에 따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해 범군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1·19 불조심 재강조의 날 운영 및 홍보 ▲ 겨울철 3대(히터·장판·열선) 난방용품 안전사용 ▲ 일상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 대군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쳐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