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2시 행복한 가정 만드는 부부와 부모되기 교육

정읍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무료 특별강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가정경영전문가이자 한국사이버대학교부총장인 강학중씨가 강사로 나서 애정 넘치는 부부관계 비결과 자녀의 학습능률을 높이는 방법, 자녀들에게 건전한 이성관과 결혼관을 심어주는 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부총장은 KBS ‘토요화제 이야기 광장’, MBC ‘일요일밤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에 출연하여 일상에서 꼭 필요한 가정경영의 방향을 제시해왔다.

”부부관계에 투자하지 않으면 자식농사는 성공하기 어렵다“, ”가족의 행복은 경제적인 안정이나 사회적 성공을 위해 미뤄둘 것이 아니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가족의 기쁨과 웃음을 위해 다른 것을 양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라는 게 강부총장의 주장이다.

국내 최초로 가정경영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강부총장은 핀란드에서 경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가족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강 총장은 국내 대표 교육기업인 ‘대교’에서의 20여년 간 근무경험과 가정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재임하며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을 전파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시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명인사 등을 초청, ‘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다음달 29일(수요일,여성문화관)에는 김혜남 한의원 원장이 ‘내 몸을 고치는 한방상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