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톨게이트 전북 첫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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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톨게이트 전북 첫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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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형태 전주 톨게이트 및 ‘전주’ 현판 특징을 살린 설계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주톨게이트(전주IC)에 ‘다차로 하이패스’가 개통돼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공사를 8월에 착수해 28일 완료ㆍ개통했다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넓고 차로 시설물이 감소해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속도로 진출입 과정에서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가 전북지역에만 설치되지 않았다는 지역 여론을 적극 반영해 전북의 관문인 전주IC에 설치 되게 됐다.
특히, 전주의 상징인 한옥형태 톨게이트 건물과 현판이 시각적으로 잘 보일 수 있도록 타 지역 톨게이트와 차별화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
안중근 본부장은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톨게이트 통과 속도가 높아진 만큼 이용시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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