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활스포츠 대회 10개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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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스포츠 대회 10개 연속 개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10.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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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각종 체육대회 개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0월중에만 배드민턴, 배구, 족구, 롤러, 야구 등 8개 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되었으며 지난 28일부터 30일에는 제1회 춘향배 전국 게이트볼대회와 29일에는 남원시장배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되었다.

제1회 춘향배 전국 게이트볼대회는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17개시도 64개팀 선수 등 1,500여명이 8개 코트에 모여 대회 1일차는 적응 훈련, 2일차는 예선리그전을, 3일차는 결선리그 및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었다.
남원시장배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도 춘향골 체육공원 테니스장 외 3곳에서 255팀 60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어 11월에도 당구, 태권도, 유소년배구, 마라톤 등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이 남원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각종 생활스포츠 대회를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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