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적인 학생과 평소 학생 선도에 노력해온 교원, 경찰관, 민간인 등 282명이 표창을 받는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시·군 지역 교육청과 단위학교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 교원, 경찰관, 민간인에 대한 심사를 통해 ▲학생 127명 ▲교원 139명 ▲경찰관 4명 ▲민간인 12명 등 모두 282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는 학생들은 선·효행, 학력, 예·체능, 기능, 봉사, 환경 등 총 6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이며 교원은 평소 학생 생활과 인성·인권 지도에 모범을 보이는 등 공로가 인정된 교사들이다.
민간인 수상자들의 경우 불우학생돕기, 장학사업, 학생봉사활동지원, 학교폭력예방활동, 학생선도 등 학교 교육지원에 일익을 담당한 사람들이다.
생활지도 유공 경찰관의 경우 생활지도 명예교사로 활동하거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학생 선도에 노력해온 경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상은 13일 지역교육청과 단위학교별로 표창장과 교육감 감사장을 각각 수여하게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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