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시 성공전략 설명회 및 입학사정관 박람회'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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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시 성공전략 설명회 및 입학사정관 박람회'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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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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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12학년도 '대입시 성공전략을 위한 설명회 및 입학사정관 박람회'가 오는 6월 4일 전북도청 대강당 일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2학년도 입시의 특징은 수시 전형이 62.1%로 전년 60.7%보다 소폭 확대됐으나, 수시미등록 충원기간 설정(5일)으로 사실상 수시비중이 대폭 확대돼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전북도는 대입관련 정보수집 기회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광역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 교육청 및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협조를 받아 수도권 주요대학을 초청해 대학별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직접 접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대강당에서 성공적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2012학년도 대입학습전략, 서울대 등 11개 초청대학별 대입전형 설명이 이어진다.

대강당 1층 부스에서는 수도권 주요대학 및 도내 대학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시입시관련 1대1 상담이 실시된다.

전북도는 앞으로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대교협, 도교육청, EBS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세부행사계획을 마련하고 전북도, 도교육청, 도인재육성재단, 대교협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입시설명회 및 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전북도 이인재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도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주요대학별 정확한 입시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1대1 직접상담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우수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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