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안군수배 종목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관내 종목별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진안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해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테니스, 걷기, 야구, 풋살, 수영, 족구, 배구, 바둑, 승마 등 총 11개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전을 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종목별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 및 우의를 다져 단합과 협력의 씨가 뿌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진안군 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대회로 오는 20일에는 등반대회, 11월 5일에는 골프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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