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체육회, 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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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체육회, 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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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완주군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7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완주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해단식은 이종준 완주군체육회 회장을 비롯,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의장, 윤수봉 도의원, 선수단, 임원․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해단식은 대회에서 메달 합계 종합 3위를 차지한 완주군 대표 선수단(30종목, 382명 출전)의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체전 입상 종목 시상과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및 태권도시범, 개회식,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3년 연속 우승한 테니스대표팀(회장 이용수), 2년 연속 우승한 검도팀(회장 이권재)과 수년만에 우승한 태권도팀(회장 이석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년 연속 우승하고 아쉽게 준우승한 당구팀(회장 최영민), 우승의 문턱에서 멈춘 축구팀(회장 이병관)과 풋살팀(감독 김정남)이 시상대에 올랐다.

또한 종합 3위에 오른 레슬링팀(회장 백승용), 배드민턴팀(회장 고대관), 족구팀(회장 김진사), 체조팀(회장 이선재), 파크골프팀(회장 김일천)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함께 도민체전 기간(3일)동안 남원에서 선수들과 함께 한 완주군여성생활체육 김순영 위원장과 유경숙 부위원장, 위원들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종준 회장은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상위권을 예상했던 종목들이 좋은 성적을 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투지와 열정으로 매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단과,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응원단 및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남용 의장은 “대회에서 멋진 승부로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어오신 완주군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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