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9일 결정 공시
익산시는 올해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만2천899호의 개별주택가격이 전년에 비해 평균 0.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이 보합세로 나타났으나 창인동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이 하락하였고 송학동, 석왕동 등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새로이 도로가 개설된 지역은 2%에서 6%의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부속토지의 합산가액으로서 익산시 최고가격 주택은 8억 5000만 원인 송학동 다가구 주택이고 최저가격은 70만 3000원인 왕궁면 구덕리 소재 주택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하고 지난 달 29일 공시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세무과 홈페이지(https://tax.iksan.go.kr)나 시청 세무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볼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공시일부터 5월 31일 까지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장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접수된 주택은 재검증과 심의를 거쳐 6월 30일까지 조정 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관련 문의는 익산시 세무과 과표팀 (859-5612, 5617)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에 할 수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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