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30일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의 고구마 수확 현장을 방문을 시작으로 소확행 공약 실천에 발벗고 나섰다.
권 군수는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의 첫 고구마 수확이 진행된 부안군 주산면 부동마을의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 청취를 했다.
이번에 생산된 고구마 500박스 전량을 로컬푸드 직매장과 텃밭할매 쇼핑몰,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부안군 노인 일자영농사업단은 민선8기 들어 기존 6개 마을 영농단에서 9개 마을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계화면 누룽지공장과 로컬푸드내 텃밭할매 반찬가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내 텃밭할매 반찬가게는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고 할머니들의 맛깔스런 정성스런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을 조속히 전 읍면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작업장과 저온저장고 등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 운영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권익현 군수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을 약속한바 있는 소확행 공약사업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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