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 해피니스센터에서 5, 6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레교실을 운영해 수강을 원하는 대기자가 줄을 이을 정도로 관내 유아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발레의 기본동작을 익히고 발레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발레교실을 열었다.
수업은 전문 유아발레 지도자와 함께 아이들의 신체발달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영유아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타지역으로 시간과 경제적 자원을 들여 참여해야 했던 프로그램을 해피니스센터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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