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토배기 G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이 201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황토배기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 주관과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에서 후원한 201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최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에 연이은 것이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수상브랜드 지자체 11개 단체와 기업체 47개 업체대표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생산자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수박과 복분자 브랜드를 지난 2월부터 한달간 최초상기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등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전문가 인증심사를 통해 선정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설문 참여자 43%가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고창황토배기 G수박은 5년 연속 대상 수상 고창복분자 선연은 3회 수상으로 지역 특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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