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인수위 균발특위 부위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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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인수위 균발특위 부위원장 내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3.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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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국민통합 위해 혼신"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21일 임명됐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인 정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까지 50여일의 기간이 남았다”며 “지난 10년간 정치신념으로 가지고 있던 진정한 국민통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인수위 매 순간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이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 향후 역할을 감안해서 정 의원에게 부위원장직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김병준 위원장이 경북 출신인 점을 고려해 전북 출신인 정 의원을 인선해 지역 균형을 맞춘 인사로 풀이되고 있다.
부위원장직을 맡는 정 의원은 고창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또한, 정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전주 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21대에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재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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