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도내 장애 예술인을 발굴 및 모집하여 작품 홍보와 전시 등을 지원하는 아트콜라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트콜라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도내 다양한 장애예술인들의 예술권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전년도까지 66명의 장애 예술인을 선정하여 총 97점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장애창작 아트페어를 추진하여 오프라인 작품전시와 디자인 상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도내에 다양하고 재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문화적 재능을 대중에게 공유하고,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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