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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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방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2.01.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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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사고 우려
취약지 선제적 관리 나서
경각심 제고 각별한 주의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3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평택 공사장 화재,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공사장에 잇따른 사고가 발생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추진됐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 등 위험물이 적재돼 있고 용접·용단 작업으로 화재 위험이 따르며 특히, 겨울철엔 콘크리트 양생 등 난방 목적으로 불을 피우기 때문에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다.

이날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소장 현장 브리핑 ▲최근 발생 공사장 화재사례 등 정보공유 ▲겨울철 공사 현장 안전사고 관련 주의사항 전달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안전대책 청취 등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이 빈번한 겨울철,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소방서에서는 최근 발생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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