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북 사회복지 시설.기관장 워크숍
상태바
2011년 전북 사회복지 시설.기관장 워크숍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2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종선)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2011년 전북 사회복지 시설․기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연구위원의 ‘역동적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 CEO의 역할 '시대를 읽고 미래를 준비한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과 송근섭 사무관의 ’2011년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 정책‘ 설명, 한국경영자총협회 정대교 전문위원의 ’사회복지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실무‘  등으로 진행됐다.

류기혁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난 해 각종 공모사업 유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관표창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복지시설·기관장님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최근 전북 최대 현안인 LH분산 배치와 관련해 200만 도민의 염원인 LH 본사유치를 기필코 성사되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종선 회장은 “도내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시설.기관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복지 색깔을 더욱 갖추어 향후 한국의 복지 발전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써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는 여러분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설장 워크숍의 목적은  변화하는 복지사회에서 사회복지 CEO의 역할 모색, , 민․관 소통을 통한 도내 복지발전 방향 모색, 복수노조 관련 전문 지식 습득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사협시설.기관장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