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전주풍남학사'(원장 박석근, 사생90명)사생 40여명은 새봄을 맞이해 풍남학사 주변과 북한산 입구 실개천 및 북한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풍남학사' 학생으로 사생상호간 친목도모와 대 내․외적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자율회(회장 신승연)가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주풍남학사'는 이행사를 통해 주말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북한산 입구 실개천과 등산로를 청소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깨끗하고 볼꺼리 즐길꺼리 많은 전주를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전주풍남학사'는 전주의 인재를 키우겠다는 시민들의 의지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139-11번지에 건립하 여 2010년도에 90명의 제1기 학사생을 배출한데 이어 금년에도 학생의 학업성적과 부모의 재산정도를 고려하여 선발한 제2기 90명(남46명, 여44명)의 학생이 입사해 생활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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