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공기업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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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공기업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 적극 동참
  • 투데이안
  • 승인 2011.04.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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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민선5기 핵심사업의 하나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건설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도내 업체 참여확대와 수주액 증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도 산하기관의 경우 대부분 도내업체가 수주하고 있으나 도내 국가기관·공기업 등 유관기관의 대형공사의 경우 도내업체 참여율이 미흡해 유관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와 전북건설협회가 합동으로 14개 시·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 등 7개 유관기관을 순회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해 사업부서·계약부서 실무자 등과 협력방안 논의 등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시·군은 물론이고 국가기관, 공기업 등 유관기관에서도 지역업체 수주확대에 공감을 표시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유관기관 대형공사의 경우 법적한계로 인해 어려움은 있으나 가능한 한 분할발주·공동도급 확대, 지역건설장비·자재 사용과 지역주민 고용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으로 도는 최소한 분기 1회이상 시·군과 유관기관을 순회해 시·군의 진행사항 점검과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업체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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