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원 특위, ‘LH 본사유치’ 관련 긴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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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원 특위, ‘LH 본사유치’ 관련 긴급 간담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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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혁신도시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석만)는 6일 특별위원장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동남권 신공항이 ‘국익’과 ‘경제성’을 이유로 백지화된 이후 LH본사유치 위기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H본사유치 행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위 위원들은 현 상황에 강한 위기위식을 느끼고 특위가 집행부, LH본사유치추진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LH본사유치 출정식, LH본사유치 범도민 서울궐기대회 지원, 성명서 발표, 1인 시위 등 LH본사유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노석만 위원장은 "의원총회에 참석해 LH이전에 관한 긴박성을 설명해 공조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의원직을 걸고 정부가 당초 약속한대로 LH 분산배치 원칙이 지켜지도록 도내 정치권을 비롯한 온 도민의 힘을 결집해 정부를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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