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 전국문학공모전 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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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 전국문학공모전 신인문학상 수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9.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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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주민자치센터에 개설돼 운영 중인 문예창작반에서 전국 문학공모전 및 신춘문예 당선자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어 화제다.
이번에는 최승자씨가 ‘수필미학’에서 주관하는 신인문학상 공모전에 당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승자씨는 ‘5층과 15층 사이’ 외 4편을 응모해 수상에 이르렀으며, 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적은 경험을 포착해 삶의 보편적인 의미나 자기성찰을 이끌어내는 것이 수필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은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묘사력이 돋보여 수필 쓰기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최승자씨는 “글을 쓴다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에도 물음을 던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 작가는 현재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 창작반에서 시와 수필 공부를 하고 있으며, 솔바람소리문학회, 부안독서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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