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27 재보선을 한달여 앞두고 숨가쁜 행보로 하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30일 보도형식의 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와 김해을 재보선에 출마한 곽진업 후보의 일정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손 대표는 오전 7시45분 김포공항에서 KBS 라디오 방송에 참여한 뒤 오전 9시30분에는 시내 장유면 신문리 곽진업 후보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낮 12시에는 곽진업 후보와 함께 시내 장유면 수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배식 및 오찬을 가진 뒤 장유면사무소와 장유출장소에 들러 공무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치하한 뒤 오후 4시께는 진영읍사무소를 방문하는 현장방문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로 상경했다.
이날 손 대표는 이들 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민주당 출마후보자인 곽진업 후보가 참신하고 뛰어난 인재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고 민주당 경남도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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