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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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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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2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 법적 전면시행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들로 하여금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전북도는 도로명주소 도입 이후부터 현재까지 TV, 라디오,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활용 홍보, 지역안내판 설치, 홍보용 배너,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수차례 홍보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작년 10월에는 도내 건물 등의 점유자 891천명에 대해 개인별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 관계자는(토지주택과장 김경선)은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전면시행 이전 도민이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며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다양하고 집중적인 홍보계획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찾아가는 홍보”, “생활속 밀착형 홍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내 각종 지역행사와 축제를 연계한 홍보부스 설치, 초중고교 학생 및 취약계층 대상 홍보, 거리캠페인 등 지역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지번주소는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도입돼 지금까지 100여년동안 사용하고 있는 주소로 지번의 연속성이 훼손되어 위치를 찾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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