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소방서비스에 대한 소방서 자율경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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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소방서비스에 대한 소방서 자율경쟁 강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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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도내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2011년도 상반기 종합평가를 실시하면서, 종전의 절대평가방식 위주에서 탈피해 상대평가 지표를 대폭 적용함으로써 도내 소방서 간 자율경쟁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3월 7일자 인사발령으로 도내 소방관 수가 202명 증가함에 따라, 도민에 대한 소방행정서비스 향상을 적극 추진한다.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상담 및 지원, 도민 소방안전교육, 화재피해절감을 위한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등 민생 안정 및 도민 소방서비스와 관련되는 항목들을 발굴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응급처치능력 평가 등 도내 소방관들의 업무수행능력을 평가에 반영한다.

평가 전반에 대한 엄격한 분석과 환류를 통해 성과관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평가 결과를 성과상여금 지급 시에 100% 반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와 소방서 간 선의의 경쟁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들에 대한 소방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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