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행정도 이제는 스마트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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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행정도 이제는 스마트폰 시대
  • 투데이안
  • 승인 2011.03.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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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제공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북도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고자 스마트폰과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아이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북 맛집'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우리아이 예방접종 관리 스마트폰 안으로 쏙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 예방접종을 관리를 할 수 있는 '예방접종 도우미' 모바일 앱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 이제 스마트폰이 아이 예방접종까지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의료기관 찾기' 기능이 있어 가까운 동네 병·의원 중에서 접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하고 '예방접종 백과사전' 메뉴에는 감염병 정보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이 안내, 초보맘들의 예방접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 도우미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마켓, 애플스토어에서 '예방접종'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아이폰 애플스토어는 4월 11일 이후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전북 맛집' 스마트폰 앱 오픈

스마트 폰을 활용해 전북의 맛집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공해 전북 방문을 유도, 머무르는 관광지로써의 전북을 홍보하기 위한 '전북 맛집'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북 맛집'은 전북 14개 시·군의 향토음식점에 대한 소개, 전화걸기, GPS 기능을 활용한 음식점 찾아가기, 증강현실(AR기법)을 이용한 주변음식점 찾기, 맛집 방문 후기 작성, 일반인들의 맛집 추천을 위한 맛집 카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해 앱스토어와 마켓에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 맛집' 스마트폰 서비스는 전북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산·학·관 공동협력 사업으로 운영중인 전북대 '앱창작센터'와 전주대 '스마트공간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의 추천을 받아 개발자를 선정해 3개월간 개발기간과 시험운영을 거쳐 정확한 음식점 DB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전북도는 문화관광, 민생, 복지, 일자리, 도정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스마트폰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의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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