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20일 밤(한국시간 21일 새벽) 연합군의 리비아 공습 2차 공격이 시작되면서 수백발의 대공포가 발사되고 예광탄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2차 공습의 목표물이 어디인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트리폴리의 대공포 사격은 어둠이 내린 직후 시작됐다.
미군은 미 장거리 폭격기와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한 리비아 1차 공습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비아의 방공망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