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수 부안 주재기자
부안군이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펼치려고 권익현 군수가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직접 챙기는 현장행정이 생활밀착형 여론 수렴과 역동적인 군정의지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 행정이 주민 곁에 다가가고 있다,
2021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군민들의 여론을 직접 찾아 나선 권 군수는 항상 낮은 자세와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난 2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방문 진솔한 여론을 수렴해 군정발전의 자양분으로 군민과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큰 화합, 열린 소통 ‘미래로 세계로’, ‘행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주민이 참여하는 군정이 실감케 했다.
더욱이 권 군수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찾아서 해결하려고 주민과 대화는 삶의 현장 돌아보기, 한눈에 들어오는 군정보고, 격의 없는 대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읍·면 방문은 그 어느 해 보다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인 흐름으로 크고 작은 사업들을 하나 하나 챙겨 행정이 주민들에게 다가섰다.
권 군수는 직접 PPT 작동하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성호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건의한 장면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와 국회 단계에서 적극 대응해 570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국가예산과 78건에 1680억원의 공모사업을 확보해 군정 역점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발품을 많이 팔아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도 이원택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에서 많은 협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군수는 전국 최초로 민관협의회에서 해상풍력단지 2.4GW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그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가운데 해상풍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내용과 부안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다는 설명과 군 살림 규모를 줄이고 견실한 재정운영을 위한 기틀을 만드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권 군수는 부안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30년 후 소멸하는 지자체가 아닌 지속성장하는 부안 형 푸드플랜과 국산 밀 산업 허브화 구축,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개발 등을 통해 제값 받는 어촌뉴딜 300사업 8개소 총사업비 822억원을 투자해 활력이 넘치는 어촌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군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재원상황을 봐서 추경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 부득이한 경우 내년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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