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평생학습대학 23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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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평생학습대학 23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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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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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 익산시민대학이 익산평생학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 올해 여성취업지원강화를 위한 특강을 신설해 23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익산평생학습대학은 건강, 경제, 문화, 예술,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대학은 여성친화적 평생학습에 중점을 둬 성인지 교육강좌와 전방(주), (주)넥솔론 등의 여성근로자들의 취업대비를 위한 여성직업의식, 여성취업 부문 등 특강을 신설했다.

또 아이를 가진 엄마들이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동 도서관 내 아이돌보미실을 마련 자원봉사자를 활용, 아이들을 돌본다는 계획이다.

평생학습 대학 강좌는 평일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이며 수시특강(3.15, 4.6, 6.16, 8.17, 9.20)으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청민원실에서 셔틀버스를 오후1시30분, 1시50분 2회 운영하고 있다.

한편 23일 오후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강연에는 탤런트 전원주씨가 강사로 초청돼‘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전 씨는 이 자리에서 무명배우 시절의 진솔한 이야기와 자신의 인생역정을 통해 체험한 삶의 지혜와 도전적 사고, 프로정신, 긍정적인 마인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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