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땅 값 오르고 토지 거래 줄고
상태바
전북지역 땅 값 오르고 토지 거래 줄고
  • 투데이안
  • 승인 2011.02.18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땅 값이 소폭 상승한 반면 토지거래는 감소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054% 상승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지역 지가는 지난 2008년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하락하다가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등 경기부양책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 올 1월까지 21개월째 상승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토지거래량은 지난해 동월대비 필지기준으로 0.7% 감소했다.

그러나 정읍이 부영1차아파트(1277세대) 분양과 완주 구이 전원주택지, 이서 혁신도시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 1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상승(0.091%)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토지시장은 상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새만금지역 중 부안(0.141%)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월대비 도내 전 지역이 전반적으로 상승보합세를 유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