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14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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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14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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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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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가 평생학습도시 도약을 목표로 올해 총 14개 사업에 8억82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16일 '제1회 군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와 올해 군산시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추진방향과 평생학습관 설치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의 본격적인 가동과 도약을 위해 ▲비문해 ZERO도시 조성사업(5억원) ▲평생학습 배달강좌제(3000만원) ▲평생학습축제(5000만원) ▲프로그램 및 동아리지원사업(3000만원)등의 사업이 펼쳐진다.

또 평생학습관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문화 전용공간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철 인재양성과장은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도시·농촌의 지역간 균형적인 교육 기회제공 등에 힘써 소통과 화합, 지역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총회와 IAEC(국제교육도시연합회) 아태지역 총회를 개최했고 2010 도시대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원도시, 전북권역 대표 도시, IAEC아태지역 집행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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